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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텐더 유력 후보였던 최지만, 탬파베이 잔류 확정

네이버구독_201006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20년 12월 03일 목요일
▲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던 최지만이 논텐더로 풀리지 않았다.

미국 다수 매체 기자들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최지만이 논텐더로 풀리지 않는다"고 알렸다.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탬파베이에서 3년을 뛰었다. 저니맨 생활을 했던 최지만은 탬파베이에서 4년째, 메이저리그 6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최지만은 앞서 꾸준히 논텐더 후보로 언급됐다. 논텐더는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갖춘 서비스타임 3~5년 차 선수들과 재계약을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탬파베이는 최지만과 재계약을 포기했고, 시장에서 새로운 팀과 협상이 가능해졌다.

올 시즌 최지만은 타율 0.230, OPS 0.741, 3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0.232, OPS 0.830, 3홈런 5타점으로 활약했다. 최지만은 오른손 투수를 주로 상대하고 있다. 올해는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타율 0.248(105타수 26안타) 2홈런 14타점 OPS 0.783를 기록했다. 반대로 왼손 투수를 만났을 때는 타율 0.118(17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OPS 0.461로 부진했다.

이날 발표 전까지 미국 매체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TR)'는 160만 달러가 최지만 예상 연봉이라고 짚었다. 미국 매체들은 최지만을 향해 "리그 평균 1루수"라는 평가를 내리며 그의 논텐더를 예상했다.

최지만 연봉이 메이저리거 연봉으로 따졌을 때 큰 금액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탬파베이는 올해 선수단 연봉 순위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28위에 그칠 정도로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구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탬파베이와 최지만은 1년 재계약을 맺으며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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