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애가 공개한 발 사진. 출처| 이지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발바닥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지애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 전부터 저를 괴롭혀 왔던 발바닥 통증에 대한 질문이 있다. 조언을 구한다"고 글을 올렸다.

6년 전부터 고통을 겪고 있다는 그는 "처음에는 정형외과에서 족저근막염 진단 받고 충격파 치료를 몇 차례 받아봤는데 차도가 없었고 그 이후에는 가정의학과에서 갱글리온 물혹 진단을 받아 주사 처방을 받았다. 처음 석 달 정도는 신기하게도 통증이 줄었는데 최근에 다시 심해져서 발목, 종아리까지 통증이 올라와 절뚝거릴 정도"라고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정확하게는 발뒤꿈치에 뭔가 이물감이 있어 발바닥 전체로 땅을 딛지 못해 생기는 연관통인 것 같다"며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족부 전문가를 찾아가 심장이라도 꺼내드리고 싶은 심정인데, 혹시 비슷한 증상 치료 경험 있으신 분들 있느냐. 명의추천 기다린다"고 했다. 

이지애는 빨래집게를 발 여기저기에 꽂아 자가치료 중인 충격적인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지애는 "사진 속 치료법은 이진주 선생님의 손발순환 도움이 되는 집게요법이다. 저는 부지런하게 꾸준히 못 하는 게 문제인데 말초순환 관심있으신 분들 한 번 해보라"며 "충격적으로 아프지만 시원한 느낌이 있다"고 추천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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