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수빈.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배수빈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수빈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배수빈이 지난해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혼 사실은 맞지만 사생활인 만큼 세부적인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언급을 아꼈다.

배수빈은 2013년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배수빈은 2002년 중국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 드라마 '해신', '주몽',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동이', '신과의 약속', 영화 '26년', '협녀, 칼의 기억', '대립군' 등에 출연했다. 올해에도 영화 '사라진 시간',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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