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늬가 화보를 공개했다. 출처ㅣ이하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이하늬가 명불허전 미스 유니버스 출신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이하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첫 화보. 우리 모두 2021 새해에는 좋은 일, 웃을 일, 행복한 일 가득합시다요"라며 화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하늬는 고혹적인 레드 드레스부터 수수한 흰 티에 청바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하늬의 상큼한 미소와 비율이 눈길을 끈다.

특히 얼굴이 여백 없이 빡빡하게 들어가 있는 이른바 '얼빡' 사진에도 굴욕 하나 없는 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히려 초근접 사진으로 그의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고운 피부결이 돋보이는 듯하다.

누리꾼들은 이하늬의 레드립을 주목하며, 국내에서 레드립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같다며 칭찬하고 있다. 이하늬 역시 "마스크를 써도 레드립은 하고 싶어요.메이크업은 여자의 본능인 듯"이라고 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가 된 이하늬는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진에 이어 2007 미스유니버스에서는 4위를 기록, 국제적으로 미모를 인정받았다. 이후 배우로는 물론 가야금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영화 '외계인', '유령'에 출연한다.

▲ 이하늬가 화보를 공개했다. 출처ㅣ이하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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