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기. 출처ㅣ최고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유튜버 최고기가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최고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나의 인생은 인내해야 되는 삶인가"라고 했다.

이어 "마음 같아선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리고 싶다"라면서도 "과거 내가 겪어본 상황에 털어버린 입장이 더 나쁘게 느껴졌기 때문에 그러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고기가 휴대전화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그가 착잡한 심경을 에둘러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유깨잎과 결혼한 최고기는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다. 이들은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최근에는 최고기가 전처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제안하는 내용이 그려진 바 있다.

다음은 최고기의 글 전문이다. 

왜 나의 인생은 인내 해야 되는 삶인가.

마음 같아선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리고 싶지만

과거 내가 겪어본 상황에

털어버린 입장이 더 나쁘게 느껴졌기 때문에

그러하지 못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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