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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못 넣는 베르너 때문에…첼시 홀란드 영입 추진

네이버구독_201006 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2021년 01월 19일 화요일

▲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엘링 홀란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17일(한국시간) 풀럼과 경기에서 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는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공을 골대 바깥으로 찼다.

베르너가 기회를 날리면서 첼시는 1명이 퇴장당한 풀럼을 1-0으로 가까스로 이겼다. 베르너의 무득점 기록은 10경기로 늘어났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첼시는 여름이적시장에서 2억 파운드 이상을 썼는데도 (지난 시즌보다) 성적이 더 나빠졌다. 베르너는 리그에서 10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이보다 더 실망스러운 영입은 없었다"고 혹평했다.

베르너는 지난 시즌 28골을 몰아치며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4골, 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다퉜다. 첼시는 베르너 영입에 4700만 파운드(약 700억 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서 4골에 그치고 있으며, 첼시는 리그 7위로 고전하고 있다.

베르너의 부진 때문에 첼시는 다시 지갑을 열 태세다. 19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는 디애슬래틱 보도를 인용해 "첼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엘링 홀란드 영입에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첼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는 카이 하베르츠 영입을 위해 바이어 레버쿠젠에 지급한 8000만 파운드다. 종전 기록은 2018년 8월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7100만 파운드.

홀란드는 지난해 1월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뒤 35골을 몰아쳤다. 게다가 올해 겨우 20세라 시장 가치가 걸정이다. 맨체스터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빅클럽이 홀란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홀란드에겐 6600만 파운드 바이아웃 조항이 있지만 해당 조항은 오는 2022년 발동한다. 따라서 2021년에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선 6600만 파운드보다 많은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디애슬래틱은 "공격수가 절실한 첼시가 라이벌보다 먼저 움직일 것이며, 홀란드 영입에 필요한 금액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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