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원더우먼'(왼쪽), '소울'.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원더우먼 1984'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개봉을 하루 앞둔 '소울'이 높은 예매율로 선전을 예고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우먼 1984'는 18일 하루 1890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53만6252명이다.

재개봉한 '화양연화'가 1095명으로 2위, 외화 '아이 엠 우먼'이 901명으로 3위에 올랐고 '#아이엠히어', '블라인드'가 그 뒤를 이었다. 시사회를 진행한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주연 '세자매'가 6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하루 총관객이 1만1787명에 불과할 만큼 가라앉은 박스오피스는 20일 애니메이션 '소울' 개봉과 함께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을 하루 앞둔 디즈니-픽사의 신작 '소울'은 19일 오전 9시50분 현재 55.2%의 실시간예매율을 기록하며 정상을 달리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4만9650명에 이른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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