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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주려고 왔어"…'여신강림' 차은우-문가영, 애틋 키스 엔딩[TV핫샷]

네이버구독_201006 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2021년 01월 21일 목요일

▲ '여신강림' 11회. 출처| tvN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여신강림’ 차은우와 황인엽이 절친 강찬희의 죽음에 대한 깊은 오해를 풀고 우정을 회복했다. 또한 문가영은 차은우의 아픔을 보듬으며 애틋하게 입을 맞추는 엔딩으로 안방에 먹먹한 여운을 전파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에서는 정세연(강찬희)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지내온 이수호(차은우)와, 뒤늦게 수호의 속앓이를 알게 돼 가슴 아파하는 한서준(황인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호는 교통사고로 입원한 후에도 자신의 아빠 주헌(정준호)의 스캔들을 막기 위해 세연이 희생되었다는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아버지 주헌은 1년 전 스캔들로 인해 세연이 희생됐다는 것을 전혀 몰랐던 상황이었다.

주헌은 수호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았지만, 수호는 “몰랐다고 해버리면 되는 거예요? 저는 세연이 마지막 전화를 못 받아줘서 세연이가 그런 선택을 한 거 같아서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는지 아세요? 근데 그 모든 시작이 아빠였던 거잖아요”라며 분노를 토해냈고 결국 공황 발작까지 일으켰다. 

수호와 서준은 깊은 오해를 풀고 우정을 회복했다. 특히 서준은 혼자 속앓이를 하다 공황장애까지 온 수호를 본 뒤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수호가 “나 때문에 죽은 거 맞다고 생각했어. 내가 전화만 받았으면 막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며 그간의 심정을 밝히자, 서준은 “너 내내 그런 마음으로 지냈던 거냐”라며 수호의 마음도 모른 채 쏘아붙였던 지난 날을 후회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갈등을 딛고 더욱 달콤해진 주경(문가영 분)과 수호의 모습은 설렘을 유발했다. 주경은 고민 끝에 수진(박유나)에게 수호와의 비밀 연애를 고백했고, 이후 주경과 수호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진짜 연인이 되어가는 모습으로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이런 가운데 아빠 주헌이 세연의 유작곡을 표절했다는 사실을 직접 밝히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자 수호의 마음은 한층 무거워졌다. 이에 주경은 “안아주려고 왔어”라며 수호를 찾아갔고, 두 사람은 서로를 품에 안은 채 눈물을 떨궈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수호를 위로하듯 입을 맞춘 주경에 이어 햇살처럼 따스하고 애틋한 투샷은 안방 가득 짙은 여운을 전파했다. 

하지만 곧이어 주경과 수호의 입맞춤을 보게 된 수진의 싸늘하게 식은 눈빛이 포착돼, 수진이 주경과 수호의 관계에 변수로 작용할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21일 오후 10시 30분에 12화가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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