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민호. 제공| 지큐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샤이니 민호가 '진짜 사나이'로 더 성장한 활동을 예고했다.

민호는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에서 "나라는 사람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알게 됐다"고 약 2년 간의 해병대 생활로 얻은 것들을 돌아봤다.

민호는 해병대 전역 후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특별 출연해 여전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민호는 "제일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가 처음이다. 전역 후 처음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날의 상황, 분위기, 날씨까지 생생하게 떠오른다"고 감회를 전했다. 

해병대에서 '진짜 사나이'로 거듭난 민호는 "제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무엇이 좋고 아쉬운지 떠올렸고, 스스로도 잘 몰랐던 모습을 발견했다. 그러면서 뭔가 변했다기보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알게 됐다"고 군에서 보낸 시간으로 한층 성숙해진 내면을 보였다. 

민호까지 전역하면서 샤이니는 올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민호는 "그동안 샤이니는 음악적으로, 스타일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왔다. 요즘 멤버들과 그런 아티스틱한 면을 잘 살려서 샤이니의 색깔을 더 명확하게 보여주자는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다"고 활동을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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