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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최다 홈런 트라웃… 행크 애런은 닉슨 시절 1위

네이버구독_201006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21년 01월 24일 일요일
▲ LA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대통령별 홈런 랭킹 TOP5'를 꼽았다.

위 홈페이지는 지난 20일(한국시간) 26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을 기념해 역대 미국 대통령별 재임 기간 홈런 랭킹을 공개했다. 18대 율리시스 그랜트 전 대통령부터 45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까지 28명의 대통령별 홈런 TOP5 홈런 랭킹이 소개돼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한 2017~2020년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는 마이크 트라웃으로 총 134개를 기록했다. 2위 넬슨 크루스가 133개로 1개가 모자랐다. 3위 J.D.마르티네스(131개), 공동 4위 놀란 아레나도, 에우헤니오 수아레스(각 124개)가 뒤를 이었다.

재선 성공으로 8년간 재임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2009~2016년) 재임 기간 동안 최다 홈런을 기록한 타자는 알버트 푸홀스(272개)였다. 그 뒤를 미겔 카브레라(271개), 호세 바티스타, 넬슨 크루스(각 262개), 데이비드 오티스(252개)가 따랐다.

2001~2008년 대통령을 지낸 조지 W.부시 전 대통령 때는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364홈런으로 1위를 달렸다. 알버트 푸홀스는 같은 기간 319홈런을 기록했고 짐 톰(308개)이 3위, 매니 라미레스(291홈런)가 4위, 카를로스 델가도(279홈런)가 5위에 올랐다.

지난 23일 세상을 떠난 '강타자' 행크 애런은 1969~1974년 재임했던 리차드 닉슨 전 대통령 시절 4년 동안 218홈런을 쳐 동기간 최다 홈런 1위에 올랐다. 위 홈페이지는 "애런은 닉슨 대통령 시절 한 번도 시즌 34홈런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1969~1973년 평균 41홈런을 기록했고, 1974년 10월 닉슨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기 전까지 15홈런을 보탰다"고 전했다.

▲ 행크 애런.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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