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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작가 교체후 현장분위기? 흔들리지 않았다"[인터뷰③]

네이버구독_201006 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 배우 유준상. 제공ㅣ나무엑터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유준상이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준상은 스포티비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드라마 작가 교체 후 현장 분위기에 대해 "어수선해지거나 흔들리지는 않았어요. 기존에 작가님이 만들어 주셨던 '경이로운 소문'이 가지고 있던 결들과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이어가기 위해서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분들이 노력했죠. 그런 많은 분들의 애정과 노고 덕분에 좋은 마무리 이끌어낼 수 있었던 거 같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마 마지막 회차들을 보시고 나면 '역시 '경이로운 소문'이다' 싶으실 거예요. 개인적으로도 이야기가 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한 모든 배우들, 스태프분들에게 감사 인사 전하고 싶어요. 아마 마지막 화를 보시고 나서는 다음이 더 기대된다는 반응이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앞서 '경이로운 소문'은 13회 방송 후 극본을 집필하던 여지나 작가가 12회까지 집필 후 중도 하차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등 내홍을 겪었다. 하지만 24일 방송된 마지막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유준상의 이유 있는 자신감은 모두를 수긍하게 했다.

특히 OC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경이로운 소문'은 '카운터즈'의 케미스트리를 빼놓을 수 없다. 유준상은 "조병규 배우와의 호흡은 미리 짜이지 않은 애드리브 장면들에서 유독 잘 드러났던 거 같아요. 실제로 같이 연기하면서 아빠와 아들 같으면서도 또 친구 같은 좋은 '케미'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라고 짚었다.

이어 "김세정 배우는 도하나라는 캐릭터에 맞게 모탁이와 정말 현실 오누이 같으면서도 부녀 같은 '케미'를 잘 만들어주었어요. 또 하나와 모탁이는 티키타카가 오가는 장면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세정이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왔고, 또 잘 살려줘서 최상의 콤비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고, "추여사라는 존재는 우리 카운터들에게 있어 너무나 컸기 때문에 실제로도 제가 많이 믿고 의지했어요. 현장에서 배우들과 함께 학구적으로 연기에 다가갈 수 있었던 데에도 혜란 씨의 역할이 컸습니다. 모든 카운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데 혜란씨가 정말 큰 역할을 했죠"라고 '카운터즈'에 대해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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