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샷 윤산. 출처| 윤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핫샷 멤버 윤산이 조용히 현역 입대했다.

23일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에 따르면 핫샷 윤산은 이날 오후 한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후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병 입소식에 가족도 동반하지 못하도록 지침이 내려와 입영 날짜 및 장소, 시간 등의 안내 없이 입대하는 점 팬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가수, 작가,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기에 아쉬움이 크지만,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성장해 돌아올 것"이라고 팬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했다.

윤산은 2014년 싱글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핫샷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키스 더 뷰티', '남자다움, 그게 뭔데?', '히트맨2-일본 야마가타편'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에 출연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솔로곡 '하우 아이 필', '스틸 온 유'를 발표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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