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 티저. 제공|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위클리가 3월 17일 컴백한다.

위클리는 3월 17일 세 번째 미니앨범 '위 플레이'를 발표하고 5개월 만에 신곡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에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는 산뜻한 초록색 배경에 아기자기한 소품 아트워크로 3월 컴백을 앞둔 '슈퍼 루키' 위클리의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위클리의 새 앨범 '위 플레이'는 10대들의 활기 넘치는 일상과 자유를 주제로 '매 순간, 모든 일에 진심인 열정 충만 10대 플레이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한 단계 더 성장한 위클리만의 생기발랄 'K-하이틴'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은 아이유 '셀러브리티', 오마이걸 '돌핀' 등을 작업한 'K팝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이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근 여성 아티스트와 작업한 곡마다 정상을 찍은 라이언전과 '슈퍼 루키' 위클리의 만남이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위클리는 지난해 데뷔, 첫 앨범 '위 아'로 누적 판매량 2만 장을 달성하며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어 미니 2집 '위 캔'으로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 1만 3000장, 3만 장에 가까운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다 초동 판매량, 최고 판매 수치 경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도 신인상 6관왕을 휩쓸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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