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머니'.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가 프로젝트 레이블 '릴머니'를 설립한다.

릴보이는 '쇼미더머니9' 우승 이후 이야기를 담는 엠넷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릴머니'를 24일 오후 2시 첫 공개했다.

'릴머니'에서는 '쇼미더머니9' 우승으로 '영보스' 타이틀을 거머쥔 릴보이가 우승자 특전으로 주어지는 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한 영보스 레이블 지원금으로 프로젝트 릴보이를 설립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인 '릴보이X원슈타인' 음원이 만들어지기까지 과정을 담는다. 

'쇼미더머니9'은 우승자에게 우승 상금 1억 원과 향후 1년간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릴보이는 우승자 특전으로 프로젝트 레이블을 세우고 그동안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음원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티저 영상 속 릴보이는 함께할 첫 멤버로 프로듀서 슬롬을 영입했다. 슬롬은 '쇼미더머니9' 화제곡 '프리크', '크레딧', '내일이 오면' 외에도 자이언티 '눈', 사이먼 도미닉 '귀가본능'을 만든 실력파 프로듀서다. '릴머니'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1호 멤버로 참여한 그는 릴보이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마미손과 협상을 통해 '쇼미더머니9'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원슈타인이 2호 멤버로 영입됐다. '쇼미더머니9'에서는 보지 못했던 두 사람의 새로운 '브로맨스'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슬롬, 피제이의 프로듀싱과 자이언티의 편곡으로 발매되는 '릴보이 X 원슈타인'의 음원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또한 '릴머니'는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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