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소지섭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에 출연할 전망이다.

24일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소지섭이 넷플릭스 '모범가족'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컴백이 된다.

'모범가족'은 붕괴 직전의 평범한 가족이 살벌한 마약조직에 개입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작품. 앞서 정우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주목받은 바 있다. 소지섭 정우의 만남이 성사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모범가족'은 '좋아하면 울리는2'의 김진우 PD가 연출한다.

한편 소지섭은 현재 영화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며 김윤진과 호흡을 맞춘 '자백' 개봉을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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