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ㅣ'대박부동산'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대박부동산’ 장나라, 정용화, 강말금, 강홍석, 안길강, 허동원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연출 박진석)의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나라, 정용화, 강말금, 강홍석, 안길강, 허동원, 박진석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나라는 “열심히 하겠다. 잘 부탁드리겠다”고 밝혔고, 정용화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강말금, 강홍석, 안길강, 허동원 등도 한 명씩 일어나 인사했다. 박진석 감독은 “푸근한 마음으로 오실 수 있는 즐거운 촬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장나라는 완벽한 외모, 명석한 두뇌, 퇴마 능력을 지닌 다혈질 성격의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을 맡았다. 장나라는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에서 180도 다른 냉미녀로 변신했다.

정용화는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으로 분한다. 정용화는 능글맞은 생활 연기에 밝은 에너지를 더해, 오인범을 매력 있게 그려냈다.

이외에도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막강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성공적인 대본 리딩은 '대박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대박부동산' 제작진은 8일 “‘대박부동산’은 퇴마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사를 살펴보는 신개념 생활밀착 퇴마 드라마로 지금껏 보지 못한 감동과 재미를 담아낼 것”이라며 “대본 리딩에서 배우들은 대본에 빨려 들어간 몰입감과 열연으로 전 제작진과 스태프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물했다. 기분 좋은 시작처럼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박부동산’은 오는 4월 14일에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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