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치매 검사를 받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자매들은 무언가를 깜빡하거나 기억 못하는 일이 잦아졌다며, 치매검사를 받기로 결정한다.

박원숙은 검사 받기 전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박원숙은 검사를 받고나서도 “나는 문제가 심각한가 봐”라고 해 자매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김청은 단기 기억 상실증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며 고백한다. 김영란은 치매는 아닐 거라고 자신하지만, 검사 도중 방금 말해준 것을 잊어 우려를 샀다. 혜은이는 평소 건망증이 심하다고 밝힌다.

자매들은 총 두 가지의 검사를 진행한다. 자매들은 예상치 못한 검사 결과에 충격에 빠진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