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왼쪽)와 신현지. 출처ㅣ신현지, 송혜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송혜교가 모델 신현지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SNS에 "한라산 정상에서 기도해 준 신현지 고마워. 그리고 HAPPY BIRTHDAY TO YOU"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라산 정상에 오른 신현지가 송혜교 사진과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 담겼고, 등산하며 사진을 챙겨가는 신현지의 따뜻한 마음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1981년생인 송혜교와 1996년생인 신현지는 15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우정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띠동갑을 넘어선 나이 차에도 여전히 자매처럼 두터운 친분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송혜교는 하반기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출연을 확정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추얼리' 드라마이며,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등이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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