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 김진야ⓒ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수비수 김진야(FC서울)가 부상으로 남자 올림픽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대한축구협회가 19일 밝혔다.

올림픽 대표팀은 박대원(수원삼성)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

9년 만에 메달을 올리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이번 소집 명단엔 성인 대표팀에 포함된 선수들을 제외하고 송범근(전북), 이상민(서울 이랜드), 정태욱(대구), 이동경(울산), 오세훈(김천) 등 올림픽 대표팀의 주축인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됐으며, 2002년생 엄지성(광주)도 소집됐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