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 제공|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4세대 핫 아이콘' 엔하이픈(ENHYPEN)의 새 앨범에 폭발적으로 선주문이 몰리고 있다.

엔하이픈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은 지난 5일 오전 11시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예약 판매 3일차인 7일 기준, 선주문량이 37만 장을 돌파했다. 유사한 기간을 놓고 비교했을 때 이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 선주문량의 2.5배 규모다. 더욱이, 데뷔 앨범의 경우 선주문량 30만 장 돌파에 20일이 소요됐지만, 이번에는 단 3일차에 37만 장이라는 경이로운 수치가 기록됐다. '글로벌 팬 메이드 그룹' 엔하이픈은 5개월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앨범을 통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놀라운 인기를 증명했다.

엔하이픈 새 앨범은 '업' '하이프' '다운'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지난 7일 0시 공개된 '하이프' 버전의 비주얼 콘셉트 영상과 사진은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콘텐츠 관련 해시태그가 트위터 '전 세계 24시간 톱 해시태그' 1, 2위에 오른 것.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을 발표한다. 지난 5일 인트로 트랙 비디오를 공개한 데 이어, 프로모션 캘린더와 첫 번째 비주얼 콘셉트가 담긴 사진, 영상을 연달아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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