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 출처ㅣ김영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과거 독특한 콘셉트로 촬영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김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 시작한 후 많은 아줌마 캐릭터를 해왔고, 아줌마가 아니었지만 으레 아줌마로 생각했던 캐릭터도 또 미처 보여주지 못한 아줌마 캐릭터가 있었더랬다"며 아주머니 캐릭터를 선보인 계기를 설명했다.

"그런 나에게 그 어느 날 화보 제안이 들어왔고 아주 멋진 선생님들의 의상들과 아줌마 아이템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김영희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한 콘셉트였는데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다시 다른 날을 잡아 바뀐 콘셉트로 재촬영했었더랬다"고 했다.

이어 "사진첩 뒤적이다 내 휴대전화에 남아있어 아쉬운 마음에 올려보는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화보"라며 "심지어 살 많이 뺐을 때 구나"라고 남겼다.

사진 속 김영희는 아주머니 콘셉트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을 꾸미고, 디자이너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중이다. 섹시한 포즈부터 자연스러운 포즈까지 끼를 발산, 눈길을 끈다.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남편 윤승열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성인영화 연출 데뷔작 '기생춘'을 IPTV를 통해 공개했다.

▲ 김영희. 출처ㅣ김영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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