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출처ㅣ홍석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MBN '보이스킹' 무대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홍석천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보이스킹' 재밌게 보셨나요? 준비하는 시간은 힘들었지만 무대에선 너무 신났네요. 새로운 모습으로 깜짝 즐거움을 드리려 노력했는데 보시는 분들이 어땠을지"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가수 분들이 얼마나 힘들고 3분 무대를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는지 저도 제대로 배웠네요. 코로나19에 지치고 우울한 분들에게 잠시 웃음을 드렸다면 그것으로 전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보이스킹'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요계의 공유를 꿈만 꾸는 홍유. 다음 무대도 기다려주세요. 준비하는 거 너무 힘들어요 나이 먹었나 봐. 대한민국 가수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슴 께까지 깊게 파인 도발적인 의상을 자신감 있게 소화해낸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홍석천은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킹'에 출연해 가수 '홍유'로 변신, 과감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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