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준. 제공| 더블에이치티엔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소속사를 찾았다.

김용준은 더블에이치티엔이와 3월 초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는 "앞으로 김용준이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울림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이사를 지낸 이훈석 대표가 설립한 신생 연예기획사다. 두 사람은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각별한 관계로, 지난 3월 의기투합해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김용준은 2004년 SG워너비 '워너비 플러스'로 데뷔, '살다가', '타임리스', '죄와 벌', '라라라', '아리랑' 등 수많은 히트곡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이석훈, 김진호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완전체로 출연,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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