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오후 7시 20분 표 2472장이 모두 팔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 관중석의 10%만 개방한 상태지만, 최근 관중 수가 줄어 매진 사례가 보기 드물었다. 그런데 22일 KIA-LG전은 평일 목요일에 열렸는데도 2472장이 모두 나갔다.
KIA와 LG의 맞대결이라는 점과 함께 영건 이의리가 첫 승에 도전한다는 점, 켈리가 지금까지 KIA 상대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LG 홈경기는 세 차례 매진됐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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