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 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아티스트 및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소속사는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에 따라 강다니엘은 예정대로 이날 생방송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다니엘은 디크런치 멤버 현욱과 O.V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제적인 차원에서 주변 스태프들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새 앨범 '데이드림'을 발표하고 활동 중인 디크런치가 19일 진행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부터 20일 SBS MTV '더쇼', 21일 MBC '쇼 챔피언' 등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최근 새 앨범 '옐로'로 활동 중인 강다니엘도 음악방송 일부 스케줄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이다.

다행히 밀접 접촉자가 아니었던 강다니엘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도 음성 판정을 받아, 계획된 일정들도 예정대로 진행할 전망이다.

다음은 강다니엘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아티스트 및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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