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서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차서원이 MBC 새 일일드라마 '두번째 남편' 주연에 발탁됐다.

3일 방송가에 따르면 차서원은 '밥이 되어라' 후속으로 방송되는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 연출 김칠봉) 주연에 캐스팅됐다.

'두 번째 남편'은 제과회사를 둘러싼 그 가족들과 한 여자의 이약가 중심이 된 핏빛 로맨스 드라마를 표방한다. 차서원은 유머와 다정한 온기가 가득한 직진남 재민 역을 맡을 예정이다.

본명 이창엽에서 차서원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그는 2019년 '왜 그래 풍상씨'에 이어 '청일전자 미쓰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일일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시청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두 번째 남편'에는 차서원 외에도 엄현경을 비롯해 지수원, 김희정, 정성모 등 묵직한 중견들이 힘을 더할 예정이다.

'두 번째 남편'은 '빛나는 로맨스' '최고의 연인' 들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집필을 맡고, 김칠봉 PD가 연출한다. '밥이 되어라' 후속으로 오는 7월께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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