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새 앨범 프리뷰를 공개했다.

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 오마이걸' 송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던 던 댄스'를 비롯해 '디어 유', '나의 인형', '퀘스트', '초대장', '스완' 등 앨범에 실린 여섯 트랙의 음원이 일부 공개됐다.

타이틀곡 '던 던 댄스'는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누-디스코 스타일의 곡이다. 신나지만 아련하고 애틋한 멜로디와 가사로 '오마이걸표' 댄스 팝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을 담아낸 '디어 유', 동화 속의 세계로 초대하는 듯한 '나의 인형', 8비트 신스와 효과음이 게임을 연상시키는 '퀘스트', 보사노바 스타일에 트랩 스타일의 비트가 가미된 '초대장', 몽환적인 가사에 신나는 록비트가 어우러진 '스완'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이 음악 팬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 '돌핀'으로 음원차트 올킬,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했다. 또한 두 곡 모두 가온차트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오마이걸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오마이걸은 10일 '디어 오마이걸'을 발표하고 '던 던 댄스'로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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