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 U+아이돌 라이브 앱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장동민과 빅톤 수빈이 고도의 교란 작전으로 '추리 게임' 판을 뒤흔든다.

8일 U+아이돌 라이브 앱에서 공개되는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이하 '아돌라 에이전트') 3회에서는 장동민과 수빈이 '펜션 부부 살인사건'에 대한 '정보 우선권'을 차지한다. 또 다른 팀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는 교란 작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장동민, 황제성, 임라라, 빅톤 수빈, 데이식스 도운 이달의 소녀 이브 등 6인은 '펜션 부부 살인 사건'과 관련해, 현장 증거에 이어 피해자의 모친, 목격자, 펜션 관리인 등 사건의 참고인들을 직접 만나 취조를 한다.

6인은 만날 참고인을 가장 먼저 선택할 수 있는 신문 우선권, 다른 팀에 대한 조사 지명권까지 건 미니 게임을 한다. 게임은 수사본부에서 증거물 조사 전후로 달라진 것들을 찾는 '다른 그림 찾기'로 진행된다.

이때 장동민은 압도적 추리 능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현장을 훑어본 장동민은 차이점을 파악하며 우선권을 확보한다. 이미 첫 능력치 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았던 장동민은 "무언가 웃기려고 할 때, 사물을 이용할 때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며 여유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빅톤 수빈은 사전에 제작진에게 부여받은 특별 능력인 ‘해킹 능력자’임을 알려 장동민을 지원사격한다. 수빈은 이 능력을 활용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수사파일을 독점적으로 볼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돼 한발 더 진실에 다가간다. 나아가 장동민, 수빈은 거짓 정보를 흘려 황제성, 임라라로부터 "최악이다"라는 소리까지 듣게 된다. 

황제성-이브, 임라라-도운 팀 역시 추리에 박차를 가한다. 두 팀은 참고인 신문을 통해 용의자 천수연과 피해자 김민서의 갈등, 용의자 최철한과 죽은 장준석의 오랜 악연 등에 대한 증언을 확보, 미스터리를 파헤쳐 간다. 

'연예계 뇌섹남녀' 6인이 출격하는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 3회는 오는 8일 오후 6시 U+아이돌Live앱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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