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영. 제공|지담미디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유리가 16년 인연 이민영을 위해 간식차를 보냈다.

이유리는 지난달 30일 JTBC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결사곡) 시즌2' 촬영 현장에 커피차와 간식차를 보내 눈길을 모았다.

제작사 지담미디어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민영 배우와 '결혼작사 이혼작곡' 팀을 응원합니다. 수경언니 노민오빠 보민선배님 응원해용",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도 대박나세요"라는 깨알같은 응원 문구와 이유리의 이름이 들어간 현수막들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민영 역시 시즌2 대본을 들고서 간식차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며 이유리의 정성에 화답했다. 원피스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이민영의 화사한 미모 또한 돋보인다.

2004~2005년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2006년 '사랑과 야망' 등에서 호흡을 맞춘 이민영과 이유리는 이후에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 온 사이로 전해졌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히트메이커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극본을 쓰고 유정준, 이승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2일 시즌2 첫 방송을 앞뒀다.

▲ 이민영. 제공|지담미디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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