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이민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에게 받은 편지를 자랑했다.

이민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으응? 내가 늘 하는 준후가 '우리 아들이어서 너무 좋아' 이 말을 베껴서 쓴. 문장의 오류"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이민정에게 쓴 편지 내용이 담겼고, '사랑해 엄마. 민정이가 내 엄마여서 너무 좋아'라고 적혀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7살 아들의 로맨틱함에 폭소하며,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를 두고 있다. 그는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