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임수정이 '송민호의 파일럿'으로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송민호의 파일럿'에는 송민호가 화백으로 변신하는 가운데, 임수정이 그림 모델로 등장한다.

이날의 키워드는 '그림'이다. 남다른 감각과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하는 송민호가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추상적인 표현주의 방식을 선호한다는 송민호가 인물화에 처음 도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송민호를 위한 모델로 임수정이 출격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송민호는 전혀 예상치 못한 임수정의 등장에 "그리기는커녕 눈도 못 마주치겠다"고 말한다. 송민호의 화풍으로 완성된 임수정의 인물화는 어떨지 기대를 높인다.

'송민호의 파일럿'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민호를 대표하는 키워드들을 바탕으로 그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5분 편성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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