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애(왼쪽)와 아들. 출처ㅣ조수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아들 근황을 공개했다.

조수애는 13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트에 탄 채 무언가를 가리키고 있는 아들 뒷모습이 담겼고, 한국 나이 기준 3살이 된 아들의 훌쩍 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2018년 12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조수애는 이듬해 아들을 낳고 결혼 생활과 육아에 전념했다. 박서원 대표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며,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오리콤 부사장이다.

조수애는 지난해 8월 남편 박서원 SNS 팔로를 끊은 뒤 웨딩사진을 비롯해 출산, 나들이, 육아 등의 사진을 지웠고 10월에는 계정을 폐쇄하며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던 조수애는 다정한 부자지간과 연애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이를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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