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 제공ㅣ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8월 초 가요계에 컴백한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온앤오프는 8월 초 새 음반을 발표한다. 현재 음반 작업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이다. 

온앤오프는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 이후 약 4개월 만에 돌아온다. 전작인 리패키지 앨범 역시 정규 1집 발매 2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으로, 온앤오프가 이번에도 초고속 컴백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다.

특히 온앤오프가 이번 신보로 세울 기록에 관심이 쏠린다. 온앤오프는 전작으로 초동 판매량(발매 이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8만 2300여 장을 달성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는 정규 1집 발매 2개월 만에 선보인 리패키지 앨범으로 세운 기록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4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온앤오프가 이번 신보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사다.

또 '명곡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신곡에 대한 궁금증도 높은 상황이다. 온앤오프는 그간 '컴플리트' '사랑하게 될 거야' '와이' '모스코 모스코' '스쿰빗스위밍' '뷰티풀 뷰티풀' 등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로 글로벌 K팝 팬들의 호응을 얻어 왔다.

무엇보다 전작 타이틀곡 '춤춰'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지니, 벅스 등에서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도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떤 곡으로 '믿고 듣는' 온앤오프를 증명할지 기대가 크다.

온앤오프는 이번 컴백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멤버들은 현재 새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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