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우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인피니트 남우현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남우현은 4일 오후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2014년 방송 촬영 중 큰 어깨 부상을 당한 그는 현역 복무가 어렵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후 2019년 10월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쳤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대체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남우현의 소집해제를 알리며 '우현아 보고 싶었어', '우현이 내게 오나봐' 등의 문구로 축하했다.

남우현은 김성규, 이성열, 장동우, 이성종에 이어 인피니트 멤버들 중 다섯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팬들 역시 '우현아 소집해제 축하해', '우현아 그동안 수고했어요' 등의 해시태그로 그의 소집해제를 축하했다. 

남우현은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 팀 활동은 물론 '끄덕끄덕', '너만 괜찮다면', '지금 이 노래', '홀드 온 미' 등 솔로 활동으로도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뮤지컬 '그날들', '메피스토', '바넘: 위대한 쇼맨' 등 뮤지컬에도 출연하며 무대에서도 확고한 존재감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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