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게더 인 호프'에 참여한 아티스트들. 제공ㅣ사운드 리퍼블리카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에일리, 그룹 카드의 비엠, 강민수(아퀴나스) 등이 K팝 프로듀서 매드소울차일드를 필두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투게더 인 호프'에 참여한다.

‘투게더 인 호프’는 글로벌 자선단체 ‘인 플레이스 오브 워’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가 함께 조성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12개국 70여 명의 뮤지션들이 코로나19 팬대믹을 이겨내자는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음원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글로벌 자선단체 ‘인 플레이스 오브 워’를 통해 제3세계 국가의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확진자 치료에 기부한다.

이승환, 이효리, 백지영, 다이나믹듀오, 매드클라운 등 정상급 아티스트와 음반 작업은 물론, 영화 ‘아저씨’ OST, 음악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 ‘나는 가수다’ 등 뮤직 디렉터로 활약한 프로듀서 그룹 매드소울차일드가 이번 프로젝트의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여기에 에일리, 강민수(아퀴나스), 카드의 멤버 비엠, 울랄라세션의 전 멤버 박광선, 바버렛츠의 멤버 경선,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리사, 피아니스트 원재연, 대금 연주자 이주항, 음악 유튜버 박새늘 등이 함께한다. 또 루마니아 대표 싱어송라이터 브리아나, 미국 싱어송라이터 짐 울프 등 12개국 70여 명의 글로벌 뮤지션이 참여했다.

‘투게더 인 호프’ 프로젝트 음원은 8월 중 글로벌 발매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