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호. 제공ㅣH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아이돌 그룹 탑독 출신 가수 박현호가 본명으로 활동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호는 3일 솔로 데뷔곡 '돈돈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본명으로 활동하니 부끄럽기도 하지만 자신감이 생긴다. 이제야 나를 솔직하게 보여드리는 느낌"이라고 했다.

박현호는 4일 정오 신곡 '돈돈돈'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새 출발한다. 2013년 그룹 탑독의 리드보컬 서궁으로 데뷔한 그는 2016년 아임이라는 이름으로 첫 싱글 '트라이'를 발표한 바 있다.

이제는 그가 본명 박현호를 가지고 새롭게 출발한다. 박현호는 "본명으로 활동하는 게 처음이다. 부끄럽기도 하고 쑥스럽다"며 본명으로 활동하는 소감을 밝혔다.

부끄럽다면서도 자신감이 생긴다고 뿌듯해했다. 박현호는 "오히려 본명으로 활동하니 점점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설레기도 한다. 항상 잘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본명을 가지고 대중 앞에 서는 것이 처음이라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야 나를 솔직하게 보여드리는 느낌이다. 본명으로 제 자신이 된 느낌도 있다.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라고도 생각한다. 각오가 비장하다"라고 했다. 

박현호의 솔로 데뷔곡 '돈돈돈'은 오는 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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