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운(왼쪽), 김지연. 출처ㅣ이채운 SNS, 김지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엠넷 '러브캐처' 출연자 이채운(32)과 김지연(25)이 진짜 커플이 됐다.

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채운과 김지연이 현재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엠넷 '러브캐처' 방송 이후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평소 맛집이나 예쁜 카페를 방문하는가 하면, 공원에서 산책하는 등 여느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채운이 7살 어린 연인 김지연을 살뜰히 챙긴다는 것이 측근들의 전언이다.

이채운과 김지연은 2018년 엠넷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로 인연을 맺었다. 방송 당시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는 있었지만, 최종 커플로는 성사되지 못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에도 좋은 동료로 친분을 이어갔고, 방송이 끝난 지 약 3년 뒤에 최근에 연인이 됐다. 현재 주변인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예쁘게 만나고 있다. 눈치 빠른 팬들은 이들의 SNS에서 열애를 감지한 분위기다. 더불어 '러브캐처' 제작진도 두 사람의 교제에 놀라워하고 있다.

이채운은 광고기획자이자 브랜드디렉터다. 김지연은 한양대 한국무용과 출신으로 2019년 윔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지만, 현재는 홀로 활동 중이다.

▲ 김지연(왼쪽), 이채운. '러브캐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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