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플랫.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가수 지플랫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격한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플랫이 최근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 녹화를 마쳤다. 해당 촬영분의 방송일은 미정이다.

'금쪽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카운슬링을 제공하는 마음 솔루션 예능이다. 소통의 부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시대 분위기를 반영해, 모든 '어른이'들이 속 깊은 상담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졌다면, '금쪽상담소'는 '금쪽 유니버스'를 확장해 어른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독보적인 리얼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채널A는 '금요일은 금쪽같은 금쪽상담'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시청자들에게 확고히 각인할 전망이다.

앞서 '금쪽상담소' 측은 배우 이태성, 가수 에일리가 1회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로 잘 알려진 지플랫도 '금쪽상담소'를 찾아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다친 마음을 치유받는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금쪽상담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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