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호. 출처| '유미의 세포들'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유미의 세포들' 포문을 열었다. 

최민호는 지난 17일 첫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극본 김윤주 김경란, 연출 이상엽)에서 대한국수 영업부 사원 채우기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채우기는 출중한 능력과 주변을 잘 챙기는 자상함, 비주얼까지 모두 갖춰 사내 인기를 독차지하는 인물이다. 최민호는 방송 전부터 캐릭터와 독보적인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채우기는 훈훈한 미소와 다정한 말투로 3년째 혼수상태인 유미(김고은)의 사랑 세포를 깨우고, 세포 마을을 핑크빛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채우기는 야근한 유미를 차로 태워다 주거나, 꽃 축제에 함께 갈 수 있을지 묻는 섬세함으로 유미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방송 마지막에는 본심 세포의 등장과 함께 유미가 "같이 가자 우기야"라고 해 이어지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최민호는 완벽한 비주얼, 달콤한 목소리로 웹툰을 찢고 나온 채우기를 완성했다. 또한 완벽한 연기력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2회는 18일 오후 10시 50분 티빙,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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