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민혜연은 자신의 SNS에 "테라스가 좋은 계절. 요 날씨 두 달 만 더 갔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혜연은 긴 웨이브 머리 스타일과 반팔 블라우스 차림으로 식당 야외 테라스에 앉아 와인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작은 얼굴에 베일 듯 날렵한 콧대와 턱 선이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아낸다.
또 "셀카 존으로 너무 핑크 화장실만 애용하는 듯해서 그린 화장실에서 한 컷"이라고 덧붙이며 거울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크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가녀린 팔, 허리라인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혜연 공주님이네", "너무 예쁘세요", "음식도 다 맛잇겠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활동 중이다.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으며 현재 SBS FiL '아수라장'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