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태오. 출처| 유태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배우 유태오가 소년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27일 유태오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태오는 눈썹을 덮은 웨이브 머리스타일과 흰색 반팔 상의를 입고 화장품 병을 입에 가져다 대고 살짝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다. 4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주름과 잡티 없는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와 함께 유태오의 동안 외모가 흰색 배경, 스타일이 어우러져 청초하고 순수한 소년 같은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누리꾼들은 "와 진짜 대박이다", "오빠 잘 나가니 너무 좋다", "섬유유연제 같은 태오", "풋풋하다", "태오의 소년 미, 청순함, 맑음", "40대라니 너무 충격이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유태오의 미모를 감탄했다.

유태오는 2006년 11세 연상의 사진작가 니키리와 결혼했다. 니키리가 지난 8월 인스타그램에 "상실감은 가졌던 걸 잃어버려서 생기는 슬픔이 아니라 앞으로 가질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슬픔이구나"라는 글을 남긴 후 누리꾼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니키리는 "유태오가 미국으로 촬영때문에 떠나고 나서 옆자리가 허전한 것"이라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상실감이라는 감정은 대체 무엇인가 라는 사유까지 가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019년 영화 ‘레토’, 2020년 tvN 드라마 ‘머니게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유태오는 최근 종영한 tvN 예능 '우도주막'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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