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스' 김민석. 사진| SBS 캡처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닥터스' 김민석이 딱딱하고 정형화된 의사 스타일에서 벗어나 귀엽고 친근한 의사의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민석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닥터스'에서 신경외과 레지던트 최강수 역을 맡은 김민석은  '태후'에서와는 또 다른, 귀엽고 싹싹하며 친절한 의사 이미지를 구축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김민석의 귀엽고 상큼한 스타일. 점잖아 보이기 바쁜 기존 의사 스타일과 달리, 김민석은 과감한 염색머리에 다채로운 셔츠 활용을 통해 신세대 의사의 이미지를 상큼하게 굳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닥터스' 9히에서 간호사 현수진 역의 표예진과 투닥거리는 커플 호흡을 보이며 상큼한 분위기를 더한 김민석은 흰 가운 안에 스트라이프와 단색, 체크무늬가 배합된 셔츠를 입어 귀엽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환하게 웃는 눈웃음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좋게 만드는 김민석 만의 매력포인트.

한편,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 등의 사각관계가 얽히고 설키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닥터스'는 매주 월,화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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