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문호(29, 롯데 자이언츠)가 난타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문호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결승타를 날리며 롯데의 10-9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 통틀어 장단 25안타가 쏟아진 난타전. 김문호는 9-9로 맞선 9회 1사 1, 2루에서 우익수 앞 적시타를 때리며 경기를 끝냈다.

■ JT 어워즈 주간 베스트는 한 주 동안 홈런과 안타 호수비, 선발투수, 그리고 구원 투수 부문별로 한 장면씩 후보로 선정해 팬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9월 4주차 주간 베스트 선정은 26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달 2일 밤 12시까지 JT 어워즈 홈페이지(www.jtawards.com)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 달 5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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