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이민호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대현 기자] 이민호(23, NC 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 역대 한 이닝 최다 사구 신기록을 세웠다.

이민호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몸에 맞는 공 3개를 기록했다. 종전 최다 기록은 해태 타이거즈 김정수 등 스물일곱 명의 투수가 거뒀던 2개였다.

한편, NC는 10회말 현재 LG와 1-1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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