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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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어 케인도 이적설…포체티노와 문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트넘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7)이 이번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끌고 있는 프랑스 파리생제르맹과 연결됐다. 영국 미러는 21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생제르맹에서 케인과 재결합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케인과 포체티노 감독은 2014-15시즌부터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당한 2019-20시즌까지 함께 했다. 포체티노 체제에서 케인은 두 차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015-16, 2016-17)에 올랐고 팀은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
2021-0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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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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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진단한 토트넘 부진 "코로나19는 변명이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부진에 입을 열었다.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2승 3패로 주춤하고 있다. 2승은 브라이튼,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처럼 강등권에 위치한 팀들을 상대로 거둔 승리다.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까지 상위권에 있는 팀들을 만나선 모조리 졌다. 특히 이 세 팀을 상대한 3경기에서 7실점 하는 동안 득점은 1점에 그쳤다. 공격과 수비 어디 하나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시즌 초반 토트넘의 리그 1위 질주를 이끌었던 손흥민도 득점력이 줄었다. 직전 볼프스베르거와 유로파리그 경기에...
2021-02-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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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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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새 팀에 요구 조건 공개 "5년 계약에 연봉 240억 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엘링 홀란드(21)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 원하는 계약 금액과 기간이 알려졌다. 영국 매체 '선데이 미러'는 21일(한국 시간) "홀란드는 이번 여름 자신을 영입하려는 팀에게 상당한 요구를 할 것이다. 계약 기간 5년에 총 급여 78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규모"라고 보도했다. 연봉만 500억 원으로 이적료까지 포함하면 홀란드를 원하는 팀은 막대한 지출을 감수해야 한다. 노르웨이 출신 공격수 홀란드는 잘츠부르크를 거쳐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갓 2...
2021-02-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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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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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무리뉴 비판에 반박 "이겼을 땐 아무 말 없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최근 성적 부진으로 경질설에 직면한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을 손흥민(28)이 감쌌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경기에 이겼을 땐 어떤 비판도 없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21일 현재 승점 36점으로 9위에 처져 있다. 1위 맨체스터시티와 무려 20점 차이다. 무리뉴 감독의 수비 축구는 이번 시즌 내내 비판 대상이었다. 맨체스터시티전 0-3 대패 등 최근 경기 결과가 나빠지자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해외 언론들은 잇따라 무리뉴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다뤘다. EPSN은...
2021-02-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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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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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에게만 의존할 수 없다면"…무리뉴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가레스 베일(토트넘)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토트넘에서 가장 화제의 인물은 베일이다. 시즌을 앞두고 1년 임대 이적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베일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했으나 경기력이 떨어졌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베일을 중용하지 않으면서 그를 둘러싼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볼프스베르거전에서 베일이 선발 출전해서 맹활약을 펼쳤다. 1골 1도움으로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달성한 뒤 교체됐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베일이 교...
2021-02-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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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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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억' 케인, 포체티노와 뭉칠까…"네이마르·음바페 떠나면 움직인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거 스승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과 함께한다는 이야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나 네이마르가 올여름에 떠난다면 1억 5000만 파운드(약 2326억 원)의 케인을 데려올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케인과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 친분을 쌓았다. 음바페 혹은 네이마르가 떠나야 케인을 데려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다. 매년 이적 시장의 ...
2021-02-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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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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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리더가 된 손흥민…"어려운 시기 이겨낼 것"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웨스트햄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순위 경쟁이 필요한 순간이다. 프리미어리그 첫 12경기서 단 1패만 기록한 토트넘은 최근 11경기 3승 2무 6패로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 가고 있다. 리그 선두였던 토트넘이 현재 리그 9위까지 떨어졌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로 올라서기 위해 매 경기가 중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
2021-02-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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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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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만들었다", "엄청난 열정"…이강인에게 쏟아지는 찬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 2020-21시즌 라리가 24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추가 시간 마누 바예호의 결승 골을 도왔다. 지난해 10월 엘체와 7라운드 이후 라리가에서 약 4개월 만에 나온 공격포인트였다. 전체 대회를 통틀어서는 지난달 8일 3부리그 팀 예클라노와 코파 델 레이 2라운드 선제골 이후 한 달여 만에 공격 포인트였다. 이강인은 경기 내...
2021-02-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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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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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11억이라면서' 바르사, 홀란드 영입 나선다…메시와 한솥밥 먹을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홀란드는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만20살의 나이에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2020-21시즌 총 24경기서 25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를 원하는 팀이 많은 건 당연한 이야기다.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팀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바르셀로나도 마찬가지다. 현재 부채가 많지만 홀란드라면 영입에 나설 계획이 있어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
2021-02-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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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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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준비한다는 베일, 우즈를 본보기로 삼아야"…카스카리노의 분석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가레스 베일(토트넘)은 시즌 내내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서 토트넘으로 1년 임대를 온 베일은 시즌 내내 팀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잦은 부상과 경기력 저하로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베일의 에이전트인 조나단 바넷은 베일을 감싸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찬란했던 레알 마드리드 시절 활약을 되돌아보면 베일은 더 이상 선수로서 증명할 게 없어 보인다"라며 프로 생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했다. 20일(한국 시간...
2021-02-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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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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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백업을 '라이벌 팀에서'…토트넘 387억 준비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해리 케인(28, 토트넘 홋스퍼)를 놓아줄 생각은 없다. 퀄리티 좋은 백업 공격수를 영입해 스쿼드 질을 높이려고 한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9, 아스널)에게 관심이다. 영국 종합 스포츠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레비 회장이 라카제트를 찍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라카제트 영입전에 뛰어든다. 아스널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방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렸다. 토트넘은 지난해 11월 조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이번 시즌에 전 포지션에 걸친 사실상 더블 스쿼드를...
2021-02-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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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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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소아암 어린이 약속…" 토트넘 팬, 아름다운 행동에 더 반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과 베일(31)이 특별한 세리머니를 했다. 3년 전 소아암 어린이와 약속을 지키기 위한 아름다운 W 세리머니로 추측된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각)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볼프스베르거전에 선발 출전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을 빼고 손흥민을 톱에 배치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 전방 압박과 날카로운 슈팅으로 볼프스베르거를 위협했다. 전반 13분 베일이 오른쪽 에서 오른발 크로스를 올...
2021-02-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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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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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태권도로 몸 관리…' 즐라탄, 40세에도 톱 클래스 비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 AC밀란) 시간은 거꾸로 간다. 불혹에 다가선 노장이지만, 이탈리아 세리에A 톱 클래스 공격수로 자리했다. 롱 런 비결에는 식단과 '매일 조금씩 태권도'가 있었다. 20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보도에서 알 수 있었다.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는 "(이브라히모치비는) 야채와 과일 흰살 고기를 주로 먹는다. 피자는 스스로에게 보상이지만 설탕은 없다"고 말했다. 롱 런 비결은 철저한 자기 관리에 있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4세부터 태권도를 수련한 것으로 유명하다...
2021-02-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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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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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맨시티, 메시에게 연봉 6600억…가짜뉴스 판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에 남을까, 떠날까. 리오넬 메시(33) 결정은 알 수 없다. 바르셀로나에서 미래가 정리되지 않으면서 숱한 이적설이 보도됐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시티. 하지만 공식적인 접촉은 없었던 거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과거부터 메시를 원했다. 메시에게 접근했지만 매번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바르셀로나에서 황금기를 보냈던 펩 과르디올라 부임 뒤에도 메시 영입설은 꾸준했다. 과르디올라 부임 기자회견에서도 질문은 "메시를 영입할 것인가"였다. 과르디올라 감독 부인으로 잠잠했지만, 지...
2021-02-2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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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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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영입할까…유벤투스 '지단 감독과 통화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유벤투스가 또 한 시즌 만에 감독을 바꿀까. 패기 있게 선임했던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흔들린다. 선수 시절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관심이다. 유벤투스는 매번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노리던 팀이다. 2018년에는 '챔피언스리그 사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데려오면서 유럽 정상을 꿈꿨다. 유럽 제패는 쉽지 않았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뒤에 마우리시오 사리, 피를로 감독을 선임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특히 초보 ...
2021-02-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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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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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후반기에 마법을 부릴 것"…英 매체의 기대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경기서 4-1로 이겼다. 손흥민의 선제골로 시작한 토트넘은 베일과 루카스 모우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득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베일이었다. 그는 손흥민의 선제골을 도운 뒤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맷 도허티의 패스를 받은 뒤 페이크로 ...
2021-02-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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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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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부르는 손흥민의 헤더 골, 승률 100%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영상 기자] 양발 결정력이 좋은 손흥민, 보기드문 머리로 골망을 흔들며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손흥민은 볼프스베르거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가레스 베일의 크로스가 빠르게 날아오자 머리로 방향을 바꿔 시즌 18호골을 기록합니다. 늘상 봐왔던 다리가 아닌 머리, 손흥민의 다리를 주시했던 볼프스베르거 수비의 허를 찌르는 멋진 골입니다. 토트넘 입성 후 통산 다섯 번째 헤더골, 유로파리그에서는 처음입니다. 손흥민은 베일의 골에도 출발점 역할을 하는 등 자기 몫을 충분히 해낸 뒤...
2021-0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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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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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공격포인트 달성' 손흥민, 2경기 연속 골 가능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시즌 18호 골을 넣은 손흥민(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국내 팬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대승을 이끈 손흥민에게 모인다. 손흥민은 올 시즌에만 공격포인트 31개를 쌓으며 본인의 한 시즌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새로 썼다. 손흥민이 다가오는 웨스트햄전에서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릴 수 있을까. 웨스트햄과 토트넘의 20-21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는 오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일요일 저녁 8시 5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2021-02-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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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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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가장 큰 약점…"골키퍼 보강부터 필요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위고 요리스(토트넘)가 흔들리고 있다. 토트넘 레전드인 글렌 호들은 요리스 경기력을 경계했다. 18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의하면 호들은 "요리스의 경기력은 최근에 많이 떨어졌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내준 골은 모두 그의 잘못이었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14일 맨시티전에서 3골을 내줬다.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내준 이후 일카이 귄도안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로드리 페널티 킥과 귄도안 슈팅이 모두 관통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 결정...
2021-02-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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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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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21일 웨스트햄전…손흥민 리그 14호골 나올까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김한림 영상기자] 자신감을 충전한 토트넘 홋스퍼, 다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토트넘은 우리시간으로 21시 2020-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성적만 볼까. 웨스트햄이 12승 6무 6패, 승점 42점으로 5위, 토트넘은 10승 6무 7패, 36점으로 9위이다. 상대적으로 웨스트햄의 분위기가 더 좋아 보인다. 웨스트햄은 지난 7일 풀럼과 23라운드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에서는 0-1...
2021-02-19 14:36
- 새창
- 노윤주 기자, 김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