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4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조용히 승리 사냥을 하며 아스널, 리버풀과 1위 싸움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과 원정 경기를 치렀죠. 자세한 경기 내용과 결과,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맨체스터 시티가 난적 브라이턴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군요"맨시티는 끈끈한 축구를 하는 브라이턴을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4-0 승리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워커가 연결한 크로스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릴 수 있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나란히 토트넘을 만난다.토트넘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과 격돌한다.두 팀의 대결은 북런던 더비라 불린다. 나란히 런던 북쪽에 연고지를 두고 있기 때문.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다. 그만큼 양 팀 신경전도 대단하다.급한 쪽은 아스널이다.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라있는 아스널이지만 마음은 불안하다. 2위 맨체스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재결합할 가능성에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선을 그었다.독일 빌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일각에서 제기된 투헬 감독과 재결합설을 묻는 말에 "아니다"고 명백하게 답했다.바이에른 뮌헨과 투헬 감독의 재결합설은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불거졌다. 우선 순위로 점찍었던 사비 알론소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은 잔류를 선언했으며 2순위로 접촉한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마저 독일축구협회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프리미어리그 1위 자리가 코앞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라이턴을 4-0으로 크게 이겼다. 프리미어리그 성적 23승 7무 3패로 승점 76점을 쌓은 맨시티는 리버풀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승점 74점의 리버풀은 3위로 내려갔다.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위 아스널과 승점 차는 단 1점. 지금까지 소화한 경기 수가 아스널보다 맨시티가 1경기 적다. 오히려 순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정통 스트라이커 영입을 시도한다. 영국 언론 'BBC'는 2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이적 시장 소문을 정리했다. 이중에 토트넘 관련으로 4,500만 파운드(약 774억 원)의 이적료를 들여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아이반 토니를 영입할 것이라는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다. 케인은 토트넘 득점을 책임지던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다. 토트넘에서만 430경기를 뛰어 278골을 뽑아냈다. 구단 최다 득점자이자 프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끝에 10-11(2-2)로 졌다.전반 15분 만에 인도네시아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고 3분 만에 다시 두 번째 실점으로 리드를 내줬다.후반전에 최전방 이영준(김천 상무)의 퇴장까지 겹쳐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종료 9분 전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값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후반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친정 팀 복귀설 등 많은 이적설이 있었지만 다음 시즌에도 남아 경쟁력을 입증하려고 한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계획에 중앙 수비 보강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다루는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6일(한국시간)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 4명의 중앙 수비(센터백)들이 계약돼 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김민재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보드진은 차기 감독이 누구든 중앙 수비 자리에 추가 보강을 하려고 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 입지가 흔들린다. 사실상 '별들의 전쟁'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연봉 삭감에 이어 경질설까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드진이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된다면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접근하려고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 하흐 감독 경질을 선택한다면 가능한 차기 감독 후보들을 평가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에선 투헬 감독 선임을 지지하는 쪽이 많다. 투헬 감독 향방을 최우선으로 파악하는 중"이라고 알렸다.맨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캡틴'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일본을 찾는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올여름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7월 27일 도쿄의 국립경기장에서 J1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와 친선전을 펼치는 일정이다. 토트넘이 3년 연속 아시아에서 시즌 준비를 도모한다. 2022년 한국을 찾아 뜨거운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던 토트넘은 지난해 호주를 거쳐 태국, 싱가포르에서 몸을 끌어올렸다. 올여름에는 일본을 행선지로 삼으면서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진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했다. 현지에서 예고됐던 대로 올해 초 팀을 떠나려고 했지만 바르셀로나에 잔류해 한 시즌 더 팀을 지휘한다.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안 라포르타 회장에 따르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 1군 감독직을 계속 수행한다"라고 발표했다.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2021년 카타르 알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이후 황금 시대를 열 핵심 인물로 평가됐고 우승컵도 들었지만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경기력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울로 벤투 감독이 한국 대표팀 재임 시절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을 쓰지 않았던 이유를 털어놨다. 벤투 감독은 25일 FC 온라인 유튜브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강인 재능이 뛰어나다는 건 팬이든 감독이든 코칭스태프든 모두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더 많은 분석이 필요하다. 단지 재능만으로 선수를 판단해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벤투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이끌던 시절, 이강인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성장해 주목받던 유망주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골든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북런던 더비'에 출격해 공격 포인트를 조준한다. 북런던 더비에서 승리까지 가져온다면 라이벌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찬물을 끼얹게 된다.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총 19번 아스널을 상대했다. 현재까지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북런던 더비 최다 득점 4위에 있다"라고 알렸다.북런던 더비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선수는 해리 케인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기 전까지 토트넘 붙박이 공격수에 세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경찰까지 출동해 뜯어말렸던 싸움의 당사자들이 같은 팀에서 뛰면서 화합하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을까. 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다. 2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잭 그릴리쉬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1억 파운드(약 1,719억 원)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입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릴리쉬는 올 시즌 맨시티에서 반쪽 선수로 전락했다는 평가와 마주했다. 더 젊은 제레미 도쿠가 이적해 온 뒤 입지가 크게 흔들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25)이 이번 여름에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오시멘에게 1억 2,000만 유로(약 1,768억 원)의 방출 조항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첼시가 오시멘을 놓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그는 이번 여름 나폴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 첼시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도 "파리 생제르맹이 오시멘의 방출 조항을 지불하기로 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가슴 철렁한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 물색에 어려워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던 랄프 랑닉 감독도 애매한 말로 확답하지 않았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대표팀 랄프 랑닉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게 온 관심을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올해 여름 유로 대회에 집중을 강조했다"라고 알렸다.랑닉 감독은 오스트리아 매체들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우리에게 연락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한 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프리미어리그 4연패는 아직 아무도 해보지 못했던, 꿈의 도전 과제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3연속 우승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 올 시즌 대업 완성을 위해 마지막 힘을 쥐어짜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브라이턴 원정을 떠납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4승 1패로 절대 우세. 15라운드 애스턴 빌라전 이후 17경기째 리그 무패입니다. 이번에도 승리가 간절한 3위 맨시티, 1위 아스널과는 4점 차로 벌어져 있습니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여유가 있지만, 승리 사냥에 실패하면 우승 경쟁에 치명타입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올해 유럽 이적 시장엔 사령탑 이동도 만만치 않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지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기존 결정과 달리 바르셀로나에 남는다.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2025년까지 바르셀로나에 남는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잔류를 주장했고,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단 마음을 접었다. 이제 공식적인 단계만 남았다"라고 알렸다.스페인 주요 언론들도 연달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잔류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