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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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빼면 평범"…맨유 전설, 이겼는데 일침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로이 킨(49)이 토트넘을 혹평했다.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을 빼면 그저 그런 팀이라고 지적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로이 킨이 '스카이스포츠' 축구 프로그램에서 발언을 옮겨 보도했다. 로이 킨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케인을 빼면 평범한 팀(You take Kane and Son out of that team, Spurs are an average Premier League team)"이라고 말했다. 로이 킨 독설은 포백에 있었다. ...
2021-03-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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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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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REVIEW] '펠릭스 시즌 10호골' 아틀레티코, 비야레알 2-0 격파…단독 선두 유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비야레알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주앙 펠릭스(21)가 시즌 10호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비야레알을 2-0으로 격파했다.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레반테전 충격 패배를 만회했다. 비야레알은 모이 고메스, 제라르 모레노, 추쿠에제 스리톱을 배치했다. 다니 페레호, 카푸, 트리게로스...
2021-03-0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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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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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돕는 손흥민…더브라위너 이어 도움 2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는 등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 레이스 1위를 질주하던 손흥민(28)의 득점포가 최근 주춤하다. 2021년 들어 리그 10경기에서 단 2득점. 리그 득점이 13점에 멈춰 있고 팀 내 득점 1위를 해리 케인(14골)에게 내줬다. 1위 모하메드 살라(17골, 리버풀)와 차이는 4골로 벌어졌다. 대신 도움이 쌓여가고 있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도 멀티 도움을 올려 4-0 ...
2021-03-0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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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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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베일과 불화설 복기 "내가 잘 처리했어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가레스 베일(31)이 활짝 웃었다.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지난 날을 돌아봤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번리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 베일은 2골과 1개 도움으로 4-0 승리를 이끌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베일에 대해 "내가 상황을 잘 처리했다면 좋았을 텐데.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 베일도 감정이 있으니…"라고 말했다. 베일과 무리뉴 감독의 불편한 관계는 최근 수면 위로 올랐다. 지난달 11일 에버턴과 ...
2021-03-0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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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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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2도움' 손흥민, 베일 제치고 MOM…55.3% 득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도움 2개를 올린 손흥민(28)이 2골과 1개 도움을 기록한 가레스 베일(31)을 제치고 번리전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토트넘과 번리 경기 후 버드와이저 킹 오브 더 매치(KOTM)로 손흥민을 발표했다. 20-21 버드와이저 KOTM은 경기 종료 후 15분 동안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팬 투표로 선정한다. 손흥민은 전체 투표 수 2만3729표 중 절반이 넘는...
2021-03-0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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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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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REVIEW] 베일 2골+손흥민 2어시…토트넘 번리 4-0 완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가레스 베일이 손흥민의 도움 2개를 받아 2골을 넣었고, 해리 케인은 베일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베일을 비롯해 손흥민과 케인 선발 출전한 세 선수가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린 토트넘이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번리를 4-0으로 완파했다. 베일이 2골, 케인이 1골을 넣었고 루카스 모우라가 1골을 더했다. 손흥민은 어시스트 2개를 올리면서 리그 도움을 8개로 쌓았다. 토트넘은 직전 경기 웨스트햄전 1-2 패배를...
2021-03-0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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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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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REVIEW] 아스날 토트넘 제치고 9위 점프…레스터시티에 3-1 역전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스날이 레스터시티를 꺾고 리그 9위로 뛰어올랐다. 아스날은 28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다비드 루이즈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의 페널티킥 역전골, 그리고 니콜라 페페의 추가골이 아스널에 승점 3점을 안겼다. 부진에 빠져 있던 윌리안은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첫 공격포인트이자 세 번째 도움을 올렸고, 루이즈는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아스날은 승점 3점을 쌓아 37점으...
2021-02-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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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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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사려 했던 수비수, 몸값 2배 '폭등'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수비 보강"을 외쳤고, 토트넘은 지난 9월부터 인테르밀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최우선 타깃으로 찍었다. 이적시장 막판까지 협상을 벌였고, 다음 여름이적시장에서 최우선으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상황은 토트넘의 예상과 다르게 흘렀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츠는 "토트넘이 다음 여름이적시장에서 슈크리니아르를 영입하기 위해선 2배 이적료가 필요하다"고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해 9월 이적료 3500만 유로...
2021-02-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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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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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우두 "맨시티 메시 영입으로 더 강해질 것"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리미어리그 독주와 함께 이번 시즌 4개 대회에서 순항하고 있는 맨체스터시티가 리오넬 메시 영입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은퇴한 브라질 축구스타 히바우두가 주장했다. 히바우두는 베트페어와 인터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유럽 최고 스쿼드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며 "맨체스터시티는 매우 부유한 클럽으로 세계 최고 선수 누구든 영입할 수 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면 적합한 목적지"라고 주장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설에 엮여 있다. 맨체스터시티는 메시 ...
2021-02-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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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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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PSG도 페르난데스 원했다…"세계 최고 중 한 명"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영상뉴스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원했던 감독이 그를 상대하게 됐다. 맨유와 첼시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가 3월 1일(이하 한국 시간)에 열린다. 이번 경기는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다. 두 팀의 두 번째 맞대결이다. 첫 맞대결은 지난해 10월에 열려 0-0 무승부로 끝났다. 이후 맨유는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첼시는 주춤했다가 토마스 투헬 신임 감독 체제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감독과 선수단의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특...
2021-02-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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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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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 무리뉴와 갈등에…포그바에게 조언을 구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탕기 은돔벨레(토트넘)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야기를 나눴다. 28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은돔벨레는 "나는 포그바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짧게 이야기했다"라며 "우리의 상황이 완전히 달랐기 때문에 그가 내게 어떤 조언도 해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주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일한 건 사실이지만 나와 경험은 같지 않았다. 각각의 관계에도 나름의 특징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2017년 7월 리옹에서 뛰던 은돔벨레가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구단 역...
2021-02-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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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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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스만, 토트넘행에 관심…라이프치히 "갈 이유가 없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감독 교체설은 어떻게 마무리될까. 토트넘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전체 9위에 그치고 있다. 시즌 첫 경기부터 12라운드까지 기세가 상당했다. 이 기간 7승 4무 1패로 리그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이후 13라운드 리버풀전부터 현재까지 단 3승만 올렸다. 이 기간 3승 2무 7패에 그쳤다. 특히 최근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6경기서 1승 5패에 그치고 있다. 현재 리그 9위를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뿐만 아니라 유로파리그 진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지에...
2021-02-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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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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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문제는 해리 케인이 있다는 것"…무리뉴의 칭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토트넘)를 칭찬했다. 토트넘은 2020-21시즌 벤피카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 비니시우스를 데려왔다. 그동안 해리 케인을 도와줄 공격수가 없었기 때문에 선수 영입이 필요했다. 장신의 공격수인 비니시우스는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았다. 브라질 출신으로 영어를 하지 못해 리그 적응이 어려웠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횟수도 적었다. 유로파리그나 컵 대회에서 뛰어야 했다. 케인이란 리그 최고의 공격...
2021-02-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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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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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의미 있는 기록 남겼다…올 시즌 '리그 첫 풀타임' 출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리그에서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발렌시아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헤타테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라리가 25라운드 헤타페와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이강인은 지난 21일 셀타비고전 선발로 나섰다. 한 달 만에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직전 경기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된 이강인은 이번 경기는 끝까지 소화했다. 리그 첫 풀타임을 소화했고,...
2021-02-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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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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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REVIEW] '이강인 연속 선발 출전' 발렌시아, 헤타페 거친 몸싸움에 0-3 완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선발로 출전해 90분 내내 활동량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발렌시아는 28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헤타테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라리가 25라운드 헤타페와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이강인은 지난 21일 셀타비고전 이후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지난 경기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바 있었다. 이날 이강인은 90분을 모두 소화하면서 경기 막판까지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헤타페는 거친 몸싸움으로 상대를 강하게 ...
2021-02-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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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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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손흥민에 1350억 낼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또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공신력에 관계없이 스페인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조명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공격수라 당연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커리어 최고를 찍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손흥민을 데려가려면 최소 1억 유로가 필요하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대부분 시즌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2019년 11월에 지휘봉을 잡은 뒤에도 여전했다. 수비적인 역할까지 성실하게 하면서 토트넘 핵심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
2021-02-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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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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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남는다는 케인…맨유·레알 등 빅클럽들 관심은 여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해리 케인(28)이 최소 1년은 토트넘을 떠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빅클럽들의 관심이 사그라든 건 아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케인은 다음 시즌에도 여전히 토트넘에 있을 예정이다. 최소 1년은 토트넘에 잔류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말부터 케인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PSG(파리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등 유럽 명문 팀들이 영입전을 펼쳤다.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케인의 가치가 더 올라갔기 때문이다. 이전엔 득점에 능력이 치중 돼 있...
2021-02-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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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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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기 무리뉴 시절부터…명승부 보장 '맨첼 대전'이 온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임혜민 영상 기자]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이벌이 많다. 노스웨스트 더비를 형성하는 리버풀, 페나인 더비를 구축한 리즈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지역 패자를 다투는 맨체스터 시티 등이 대표적이다. 첼시도 빼놓을 수 없다. 맨유 최전성기로 꼽히는 1990년대에도 블루스는 레드 데빌스에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1999년 위대한 트레블을 달성한 맨유가 차기 시즌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원정에서 0-5로 참패한 적이 있을 정도다. '퍼기의 아이들'이 거스 포옛, 크리스 서튼, 조디 모리스...
2021-02-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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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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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 첼시로부터 홀란드 영입 '그린라이트' 받았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첼시의 선수 영입은 끝나지 않았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엘링 홀란드(21) 영입에 '그린라이트'를 받았다. 독일 매체 '빌트'는 27일(한국 시간) "투헬 감독이 홀란드와 계약하고 싶어 한다. 이미 첼시 구단과 이야기 해 허락을 받았다. 하지만 홀란드 소속 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그의 이적을 허용할지 의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이적 시장에서 첼시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벤 칠웰, 에두아르도 멘디 등을 데려오는데 총 2억 1400...
2021-02-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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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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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맨시티가 돈 때문에 성공했다고? 당연하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승하기 위해선 최고의 선수들이 필요하다." 1880년 창단한 맨체스터 시티는 중동의 거부 세이크 만수르가 2008년 팀을 인수한 후 역사가 바뀌었다. 만수르 구단주는 막대한 오일 머니를 사용해 유명선수들을 끌어 모았다. 수비, 미드필더, 공격할 것 없이 선수 영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선수뿐 아니라 경기장, 훈련 시설, 선수 복지 등 인프라 확충에도 큰돈을 썼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지도할 감독을 데려오는데도 열심이었다. 투자한 결과는 금방 나왔다. 만수르가 구단을 인수한 후 맨시티는 프리...
2021-02-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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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