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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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러셀·GS 칼텍스 러츠, 2R MVP 선정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MVP로 남자부 한국전력 러셀과 GS칼텍스 러츠가 선정되었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표(러셀 11표, 신영석 8표, 정지석 6표, 케이타 6표)를 획득한 러셀은 2라운드 동안 득점 2위, 서브 1위를 달성하였고 팀이 2라운드 동안 5승 1패를 하는데 앞장서며 중위권으로 올라서는데 힘을 보탰다. 한편,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22표(러츠 22표 김연경 9표)를 획득한 러츠는 2라운드 동안 득점, 공격 종합에서 1위를 기록하는...
2020-1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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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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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정신력도 월드 클래스' 김연경, 비매너 논란 딛고 개막 10연승 이끌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2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1(16–25, 27–25, 25–11, 25–20)로 꺾고 승리했다. 개막 10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막판 4연승까지 합쳐 14연승을 질주하며 2010년 GS칼텍스가 세웠던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9점 차까지 뒤지며 1세트를 내줬던 흥국생명은, 2세트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20...
2020-12-0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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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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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케이타-알렉스, 도발 세리머니는 NO! 깔끔한 페어 플레이 YES!
[스포티비뉴스=의정부, 곽혜미 기자]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의 경기가 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까지 내려갔던 우리카드가 1위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0(25-20 32-30 25-17) 셧아웃 완승을 거두며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조용히 강했던 우리카드 알렉스는 블로킹 2개와 서브 3개를 포함해 32점 득점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케이타도 27득점을 하며 활약을 펼쳤지만, 유난히 많았던 KB손해보험의 범실 속에 결국 빛바랜 득...
2020-12-0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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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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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선수단 연봉 공개' 한국전력 징계 추후 재논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OVO(한국프로배구연맹)가 한국전력의 징계 수위를 놓고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27일 선수단 전원의 연봉과 옵션을 공개했다. 남자 배구 팀 최초였다. 지난해 12월 KOVO 이사회에서 2022-23시즌부터 남자부 구단 전체 연봉 및 옵션을 공개한다는 결의를 깼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은 "준비된 구단부터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KOVO는 한국전력의 징계 여부를 놓고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하지...
2020-12-0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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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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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남자배구 최초로 선수단 전원 연봉 공개…신영석 6억 원 팀 내 최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수원 한국전력이 선수단 연봉을 공개했다. 남자 프로배구 최초다.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한국전력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수단 전원의 연봉 및 옵션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총 18명의 국내선수(정원 외 선수 1명 포함)를 데리고 있다. 연봉 총액은 26억 8천만 원이다. 팀 내 최고 연봉 선수는 현대캐피탈에서 트레이드로 온 신영석이다. 신영석은 연봉 6억을 받는다. 그 다음으로 박철우(5억 5천만 원)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오재성(3억 원), 김광국(2억 5천...
2020-11-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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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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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악플러에 선처 없다 "법적대응 진행할 것"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올 시즌 국내무대로 돌아와 활약 중인 김연경(32, 192cm)이 악플러들을 향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라이언앳은 25일 김연경에 관한 악성 댓글 등을 작성해 명예훼손 및 모욕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악플러들을 고소조치 했다고 밝혔다. 라이언앳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연경 선수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등의 내용을 담은 악성 댓글 및 게시글의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되어 명예훼손 내지 모욕 등의 혐의로 각각 고소...
2020-11-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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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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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5일부터 모든 경기 무관중으로 전환…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여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프로배구가 관중을 받지 않는다. KOVO(한국배구연맹)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도드람 2020-21시즌 V리그의 관중 입장을 무관중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7일부터 전 경기장 전체 좌석의 30%까지 입장했던 프로배구는 오는 24일 인천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단, 비수도권 지역인 대전 KGC인삼공사는 24일 열리는 GS칼텍스와의 홈경기까지 30% 관중입장 진행 후 무관...
2020-11-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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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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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에서 다시→30%' V리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관중 입장 축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프로배구가 다시 관중 입장 인원을 줄인다. KOVO(한국배구연맹)는 17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도드람 2020-2021 V-리그의 관중 입장을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프로배구는 경기장 전체 좌석의 5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됐다. 하지만 19일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부터 관중 규모를 30%까지만 입장시킬 계획이다. KOVO는 "연맹은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하여 경기장 방역을 비롯한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예...
2020-11-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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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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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신영석 한전행' 현대캐피탈-한국전력 3대3 트레이드 빅딜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서로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 두 구단이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시즌 초반부터 승부수를 띄웠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과 3:3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로 현대캐피탈은 신영석, 황동일 그리고 국군체육부대에서 군복무중인 김지한 선수를 내준다. 대신 한국전력으로부터 김명관, 이승준 선수 그리고 2021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1R 지명권을 받는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이번 시즌 트레이드 및 지명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구단의 팀 칼라를 바꿔 나가...
2020-11-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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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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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V리그 1라운드 MVP 선정…남자부는 케이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올 시즌 프로배구 1라운드 MVP가 발표됐다. KOVO(한국배구연맹)는 11일 기자단 투표를 통해 여자부와 남자부 1라운드 MVP를 공개했다.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30표(김연경 30표, 이재영 1표)를 획득하며 1라운드 여자부 MVP에 뽑혔다. 2008-09시즌 이후 처음으로 국내무대를 밟은 김연경은 흥국생명이 1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는데 앞장섰다. 2008-09시즌 3라운드 MVP에 이어 12시즌 만에 받는 라운드 MVP다. 이로써 김연경은 개인 통산 5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2020-11-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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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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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11일부터 관중 50%로 확대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프로배구가 11일부터 입장 관중을 경기장 수용 규모의 50%로 확대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경기부터 관중을 현재 구장 수용 규모의 30%에서 50%로 늘려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5일 전했다. 1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대한항공-현대캐피탈과 GS칼텍스-흥국생명의 2라운드 경기는 관중석의 절반을 채울 수 있다. 지난달 개막한 프로배구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경기장 전체 좌석의 30%의 관중을 ...
2020-11-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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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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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배구대표팀 라바리니 감독, 코로나19 음성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일 "라바리니 감독이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지금은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탈리아는 여자배구리그 전 구단이 매주 1∼2회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라바리니 감독은 이탈리아 클럽인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를 지휘하고 있다. 10월 27일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 소속 선수 2명과 매니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라바리니 ...
2020-11-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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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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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중 전환' GS칼텍스, 티켓 오픈 42시간 만에 전 좌석 매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자배구 GS칼텍스의 올 시즌 첫 유관중 홈경기가 매진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11월 1일 오후 4시에 열리는 KGC인삼공사전을 앞두고 26일 오후 6시시부터 예매를 진행했다. 정부 지침에 따라 GS칼텍스가 준비한 좌석은 846석이었다. 티켓 오픈과 함께 홈 팬들을 위한 좌석은 8분여 만에 매진됐다. 이후 남아있던 원정석도 28일 12시 경에 모두 판매됐다"고 알렸다. 프로배구는 31일부터 경기장 수용 규모의 30% 선에서 관중을 받는다. 11월 1일 벌이는 KGC인삼공사전은 유관중 전환 후 갖...
2020-10-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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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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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웜업존 동료들도 챙긴 김연경, 흥국생명 이끄는 진정한 리더
[스포티비뉴스=장충, 곽혜미 기자] 도드람 2020-2021 V리그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이 세트 스코어 3-1(29-27 30-28 26-28 25-17)로 지난 KOVO컵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며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KOVO컵 마지막 경기의 영향일까 흥국생명 선수들은 1,2세트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차근차근 세트를 따내며 활기차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11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한 김연경은 25득점을 하며 팀의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 김연...
2020-10-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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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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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25득점' 흥국생명, GS칼텍스에 3-1 승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복귀한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꺾었다. 흥국생명은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9-27 30-28 26-28 25-17)로 이겼다. 2009년 이후 11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한 김연경은 25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은 2005년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데뷔했다. 2009년 일본 JT마블러스로 이적했고, 터키 페네르바체(2011∼2017년)와 중국 상하이(2017∼2018년...
2020-10-21 18:23
- 새창
- 정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