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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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무리뉴 후임 사리와 만난다…"감독직 협상 진행할 듯"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주제 무리뉴와 결별하게 될까. 현재 무리뉴 감독은 위기다.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까지 토트넘은 승점 49점으로 리그 7위에 그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쉽지 않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웨스트햄(승점 55점)과 승점 6점 차이기 때문이다. 유로파리그도 만만치 않다. 6위 리버풀(승점 52점)과 승점 3점 차고, 8위 에버턴(승점 48점)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에버턴은 토트넘보다 한 경기 덜 치렀다. 시즌 내내 경질설에 시달리고 ...
2021-04-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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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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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멜라, 이탈리아 복귀 희망한다”…세리에A 팀 접촉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에릭 라멜라(토트넘 홋스퍼)가 이탈리아 복귀를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2022년 계약이 만료되는 라멜라가 나폴리와 강력한 접촉을 했다. 라멜라는 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AS로마에서 두 시즌 동안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던 라멜라는 2013-14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 초반에는 중용을 받았지만, 로마에서 보여준 활약은 나오지 않았다. 유리 몸이라는 오명도 들어야 했다. 지금까지 8시즌째 토트넘에서...
2021-04-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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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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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상처’ SON…무리뉴는 “토트넘에서 사랑받는 선수”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인종차별 피해로 상처를 입은 손흥민을 감쌌다.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논란이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이후 손흥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종차별적 욕설이 포함된 테러가 자행됐다.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전반 33분 손흥민이 스콧 맥토미니가 휘두른 팔에 얼굴을 가격당한 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비디오 분석(VAR) 후 에딘손 카바니의 득점이 취소됐는데, 손흥민이 파울을 얻으려고 일부러 쓰러져있었다는 게 맨유팬들의 주...
2021-04-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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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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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를 존경하라"…영국 저명기자 호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19년 8월 해리 매과이어(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이적료만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229억 원).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화려하게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철강왕'이다. 맨유에 입단한 뒤 팀이 치른 112경기 가운데 108경기를 뛰었다. 올 시즌은 더 빛난다. 리그 31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플레잉 타임에 '2790'이란 숫자를 찍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경기, 챔피언스리그 5경기 역시 90분 내내 뛰었다. 크리스 스몰링...
2021-04-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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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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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행동 터무니없어"…피파울 여전히 논란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나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 피파울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스콧 맥토미니(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손에 얼굴을 맞고 쓰러진 손흥민을 향해 '우스꽝스러운, 터무니없는' 액션으로 표현한 매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더 스타'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나흘 전 맨유와 홈 경기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토트넘 주제 무리뉴 감독 표정은 마치 천둥 같았다"고 보도하면서 "에딘손 카바니의 놀라운 선제골은 손흥민의 어이...
2021-04-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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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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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REVIEW] 카바니 또 결승골…맨유 2년 연속 4강행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딘손 카바니 결승골을 앞세워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16일 새벽 4시(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그라나다와 8강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전에서 결승골을 뽑은 카바니가 또 한 번 눈부신 결정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동료 크로스를 환상적인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그라나다 골문을 갈랐다. 베테랑 스트라이커가 제 몫을 다한 맨유는 1,...
2021-04-1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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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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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멜라, '토트넘 방출 현실' 가능성…임금 삭감까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에릭 라멜라(29,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미어리그를 떠날 수도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팀과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 재계약설이 돌고 있지만, 방출설도 지배적이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 영국 '90min'은 16일(한국시간) "라멜라는 이번 시즌에 영향력이 미비했다. 아스널전에서 감각적인 득점을 했지만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크다. AC밀란과 나폴리가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멜라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 주전 선수였지만, 장기 부상으로 컨디션이 떨어졌다. 현지 보도...
2021-04-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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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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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믿음 "손흥민 괜찮다, 토트넘에서 사랑받는 선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인종차별 논란에 시달린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를 감쌌다. 팀에서 사랑받는 선수였고 괜찮았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에버턴전을 준비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무승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배했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4위)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15일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에버턴전을 앞둔 사전 기자회견이 있었다. 현지 취재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2021-04-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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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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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실축 그때 그 호아킨, 프로 생활 '22년' 도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호아킨 산체스 로드리게스(39)가 프로 생활 연장에 합의했다. 올해로 레알 베티스와 계약이 끝나지만 1년 더 활약하기로 결정했다. 15일(한국시간) 세비야 'abc'를 포함한 다수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호아킨은 2021-21시즌에도 레알 베티스 유니폼을 입는다. 만 40세를 바라보는 베테랑이지만 프로 생활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호아킨은 레알 베티스 유스 출신이다. 2000년 레알 베티스 B팀에서 1군으로 승격해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06년 발렌시아, 2011년 말라가, 2013년 피오렌티나를...
2021-04-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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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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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불가" 토트넘, 케인에게 공식 통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27) 측에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 통보했다. 영국 90min은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케인과 그의 대리인단에게 올 여름 논의할 수 있는 유일한 거래는 재계약뿐이라고 전했다"고 독점 보도했다. 케인은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맨체스터시티,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에 전 우승 열망을 내비치며 "토트넘을 사랑하지만 떠날 수 있다"는 폭탄 발언이 이적설의 발단이었다. 토트넘은 FA컵과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했고 15일...
2021-04-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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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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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네이마르, PSG와 장기 재계약…2027년까지 확정 (佛레키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네이마르(29)가 파리 생제르맹 전설이 되려고 한다. 파리 셍제르맹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열리기 전에 발표할 전망이다.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는 15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미 지난 2월에 재계약을 하기로 결정했고 세부적인 조항을 논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파리 생제르맹은 맨체스터 시티와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열리기 전에 재계약 발표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
2021-04-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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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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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파죽지세 맨유, UEL 우승 전선 이상 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임혜민 영상 기자] 기세등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우승을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그라나다와 2020-21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갖습니다. 원정 1차전에서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해 여유는 넘칩니다. 2차전을 준비하는 맨유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초긍정입니다. 프리미어리그 2위 싸움 고비였던 토트넘 홋스퍼와 31라운드에서 4-1 역전승을 제조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손흥민에게 골을 내줬지만, 경기력에서는 우위였습니다. 솔샤르 감독은 맥토미...
2021-04-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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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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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충격 전망 "손흥민, 토트넘 떠날수도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를 둘러싼 루머들이 끊이지 않는다. 현지에서는 토트넘 부진에 핵심 선수 손흥민이 떠날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적설이 잠잠하려면 반등이 유일한 해답이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토트넘 선수 3명이 이번 여름에 떠날 수도 있다. 해리 케인이 대표적인 사례다. 손흥민, 위고 요리스도 배제할 수 없다. 유럽대항전 밖에서 경쟁할 경우 이적을 고민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조제 무리뉴 감독을 데려왔다. 유...
2021-04-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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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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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이적 없을 듯…'리버풀 잔류 결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모하메드 살라(28)는 리버풀을 떠날 생각이 없다. 올해 여름에도 다른 팀 이적을 감행하지 않을 생각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살라와 재계약에 미지근한 반응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간) "살라는 다른 팀으로 이적을 강행할 생각이 없지만, 리버풀 반응에 당혹스럽다. 리버풀은 살라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현재 거액의 재계약을 제안하는 걸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고 알렸다. 살라는 2017년 AS로마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2014년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지만 실...
2021-04-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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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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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수비수 공짜 시장에…토트넘 손 '번쩍'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인테르 밀란 중앙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실패한 뒤 토트넘의 최우선 영입 대상은 여전히 중앙 수비수다. 하지만 시즌 전 이적 대상으로 분류됐던 슈크리니아르는 스리백 전술에 적응하는 반전으로, 인테르에선 없어선 안 될 선수가 됐다. 차선책으로 요아킴 안데르센(풀럼), 루이스 덩크(브라이튼), 스벤 보트만(릴) 등이 거론됐지만 문제는 이적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구단의 예산이 줄었고, 토트넘은 그중에서도 피해가 큰 구단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방법은 있다. 토트넘은...
2021-04-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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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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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가 첼시로 온다…2년 만에 친정 방문 '예정'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친정을 찾을 계획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달 7일 열린 1차전에서 3-1로 이겨 우위를 점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3-1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2017-18시즌 이후 3년 만에 4강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 레알 마드리드의 상대팀은 바로 첼시다. 첼시는 14일 포르투와 챔피...
2021-04-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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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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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4강' 과르디올라 '싱글벙글'…리버풀은 유로파 위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김한림 영상기자] 주드 벨링엄의 선제골로 합산 스코어 2-2를 만드는 도르트문트. 1차전에서 원정골을 넣은 덕분에 리드를 잡았습니다. 맨시티의 8강 징크스가 이번에도 나오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페널티킥이 맨시티를 구했습니다. 후반 6분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마레즈가 성공시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오히려 도르트문트에 2골이 필요해진 상황. 필 포든의 왼발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맨시티가 승리를 굳혔습니다. 포든은 벤치로 달려가 과르디올라 감독과 격하게 기뻐했습니다. 맨시티와 계약한 이...
2021-04-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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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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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팬들이 레알 버스 창문 파손…구단 "수치스럽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봉변을 당했다. 영국 매체 'BBC'는 15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르기 위해 리버풀의 안필드 구장을 방문했다"라며 "리버풀 팬들이 물건을 던지면서 레알 마드리드 구단 버스 유리창이 파손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 시작 전 약 400명의 리버풀 팬이 홈구장인 안필드 주위 도로에 서 있었다. 이들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버스가 지나가자 야유를 보내고 물건이나 돌을 집어 던졌다. 이 과정에서 레알 마드리드 ...
2021-04-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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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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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솔샤르 발언에 헐리우드 주장까지…끝 없는 손흥민 뜯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송경택 영상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만약 제 아들이 3분 동안 누워 있고 10명의 동료에게 둘러싸여서 나중에 부축을 받는 그런 모습을 보여 준다면, 저는 아예 밥을 안 줄 겁니다…" 주제 무리뉴 / 토트넘 홋스퍼 감독 "손흥민은 굉장히 '행운아'다. 솔샤르 같은 사람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을 아버지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양팀 감독이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인 손흥민 논란. 프로경기심판기구가 맥토미니의 반칙이 맞다고 결론지었지만, 논란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맨유 ...
2021-04-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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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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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그랬잖아" 손흥민 비난에 전 동료 폭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스콧 맥토미니에게 맞아 쓰러진 손흥민(28)을 놓고 많은 말이 오가고 있다. "액션이 과했다"며 손흥민을 비판하는 의견과 "그럴만했다"라는 감싸는 의견이 대립하는 가운데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마이카 리차즈의 발언은 높은 강도로 주목받았다. 맨체스터시티 수비수 출신인 리차즈는 "당황스럽다, 이건 축구가 아니다"고 손흥민을 비난했다. 그런데 리차즈를 부끄럽게 할 만한 주장이 나왔다. 맨체스터시티에서 리차즈와 함께 뛰었던 네덤 오누하는 "리차즈 자네도 그러지 않았느냐"라고 ...
2021-04-15 09:52
- 새창
- 김건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