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또 이적설이 터졌다. 이번엔 레알 마드리드까지 추가됐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베르나르두 실바를 최우선 영입 선수로 꼽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실바를 놓고 경기장 밖에서 라이벌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실바 계약에 가장 앞서 있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라고 알렸다.실바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 중원을 지키는 핵심 전력이다. 최근 몇 년간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강팀으로 입지를 굳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매섭던 바르셀로나 추격을 꿋꿋하게 따라 붙어 승점을 가져왔다. 마지막 주인공은 주드 벨링엄이었다.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3-2로 이겼다.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 바르셀로나를 11점 차이로 따돌리며 리그 선두를 지켜냈다.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투톱으로 바르셀로나 골망을 조준했다. 벨링엄이 한 칸 아래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 더비 극적인 승리로 우승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를 3-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25승 6무 1패 승점 81점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승점 70점)와 격차를 11점까지 벌리면서 우승이 유력해졌다. 이번 시즌 리그 우승 여부를 결정할 중대 시기에 만났다. 양팀의 승점 차이가 8점이라 이날 결과에 판세가 급격히 달라질 수 있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이 교체 투입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제압했다. 라이벌전을 완벽하게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1위를 굳건히 했다. 이강인이 리그앙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주중 치른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도 후반에 들어가 13분가량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우승 1년 만에 팀이 박살 났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나폴리 팬들은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에게 팀을 판매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나폴리는 작년 이맘때쯤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라고 전했다.단 1년 만에 팀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나폴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엠폴리에 0-1로 패했다. 나폴리는 전반 4분 알베르토 세리에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극적인 결과다. 2부 리그의 기적이 나올 뻔 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에서 코벤트리 시티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승리했다. 준결승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다. 2년 연속 맨체스터 더비로 FA컵 결승이 성사됐다. 지난 시즌 결승에선 맨시티가 맨유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는 예상치 못한 접전이었다. 3-0에서 다시 3-3이 됐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승자가 결정됐다.맨유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역대급 경기가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강에서 코벤트리 시티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4-2-3-1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라스무스 호일룬이 섰다. 2선에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출격했다. 3선에는 코비 마이누와 스콧 맥토미니가 나왔다. 백4는 아론 완 비사카와 해리 매과이어, 카세미루, 디오고 달롯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아스톤 빌라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본머스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빌라는 2경기를 덜 치른 5위 토트넘 홋스퍼와 승점 차를 6으로 벌렸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노리던 토트넘 입장에선 비상이 걸렸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 투톱은 올리 왓킨스와 무사 디아비 투톱이었다. 중원에는 유리 틸레만스와 존 맥긴이 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헬스 중독’이 된 이유를 공개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메수트 외질과 인터뷰를 공개했다.외질은 한때 유럽 최고의 천재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뛰어난 스피드와 신체 조건을 갖추진 못했지만, 천재적인 축구 지능을 겸비했다. 또한 날카롭고 창의적인 패스가 일품인 미드필더였다.독일 베르더 브레멘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외질은 2010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주도했다. 이어서 2013년에는 아스날에 몸담았다. 그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감독의 적극적인 연락에 마음을 돌렸다.포르투갈 매체 ‘O jogo'는 21일(한국시간)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는 다른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벤피카를 떠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그리말도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전 소속팀인 벤피카와 계약 만료가 될 예정이었다. 이에 그리말도는”나는 원래 벤피카와 재계약을 원헀다. 하지만 벤피카는 연봉 인상을 원하지 않았고, 결국 다른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라고 전했다.이어서”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은 2~3번 정도 나에게 직접 연락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엘링 홀란드와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이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전방 공격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해당 순위에서 홀란드, 제로드 보웬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인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이후 케인의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히샤를리송을 낙점했다. 하지만 히샤를리송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했다.이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완벽한 대체 불가 자원이 되고 있다.맨체스터 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강에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후반 39분에 나온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이로써 맨시티는 21일에 예정된 코벤트리 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그리고 이날 맨시티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로드리는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어서 로드리는 첼시전 승리로 자신이 출전한 공식전 68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젠 강등권 팀에게도 진다.나폴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엠폴리에 0-1로 패했다. 나폴리는 전반 4분 알베르토 세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졌다. 이날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 주역들을 일제히 투입했다. 그럼에도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엠폴리에 충격 패를 당했다. 엠폴리는 현재 16위에 있으며, 이번 시즌 내내 치열한 강등 싸움을 펼치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황희찬에겐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아스날에 0-2로 패했다. 이날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이날 51분 정도를 소화한 뒤, 마리오 르미나와 교체되며 물러났다.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황희찬은 지난 2월에 있었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을 끝으로 쓰러졌다. 이후 약 한 달 반 정도를 결장한 사이, 울버햄튼은 잇몸으로 버텨야 했다. 황희찬뿐만 아니라 함께 팀 득점 상위권에 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권을 평정하는 데 있어 트로피 유무는 큰 마이너스가 아니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 10인을 선정하며 손흥민을 1위로 놓았다. 이번 발표에서 손흥민을 포함한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독식하고, 톱 10의 절반을 채우면서 위상을 잘 보여줬다. 손흥민을 1위에 두는 건 고문할 대목이 아니었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이렇다할 우승 경력이 없다. 그럼에도 3년 연속 올해의 아시아 축구선수상을 휩쓸었다"며 "잉글랜드 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던 수비수가 매물로 나온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아라우호에 대한 제안을 듣기로 결정했다. 아라우호는 원래 판매 불가 선수였지만, 파리 생제르맹(PSG)과 경기는 바르셀로나에 큰 상처를 남겼다. 이제 아라우호는 이적할 수 없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전했다.우루과이 국적의 아라우호는 2018년부터 바르셀로나 B팀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바르셀로나 1군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188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갖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이든 산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 윈윈할 수 있다.영국 매체 '타임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간다면 맨유에 제이든 산초 임대 이적료 340만 파운드(약 60억 원)를 추가로 줘야 한다"고 밝혔다.도르트문트는 지난 1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만날 상대는 PSG(파리생제르맹). 결승까지 관문이 하나 남은 셈이다.결승에 도르트문트가 가면 맨유도 웃는다. 지난 겨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토트넘의 레프트백인 데스티니 우도기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술을 진행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우도기는 병실에 누워있었으며, 그의 가족들이 함께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도기는 “부상이 내 시즌을 일찍 마무리하게 했다. 이것은 이번 시즌 동안 나에게 응원을 보내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뺏지 못할 것”이라 밝혔다. 스스로 시즌 아웃 소식을 밝힌 것이다.토트넘 입장에선 날벼락이다.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우도기는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해리 케인(30, 바이에른 뮌헨)이 10년 만에 프리킥 득점에 성공했다. 케인은 21일(한국시간)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득점으로 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 33호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에 한발 더 다가섰다.토트넘 홋스퍼 시절부터 숱하게 골을 뽑아냈던 케인에게도 참 반가운 득점포다. 케인의 포효는 전반이 끝나기 전에 나왔다. 레온 고레츠카의 선제 득점으로 1-0 앞서 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후임 감독이 쉽게 정해지지 않고 있다.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으로 바이에른 뮌헨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율리안 나겔스만이 독일 대표팀과 연장계약했다. 독일 축구협회(DFB)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계약은 올해 유로 2024가 끝날 때까지였다.당초 바이에른 뮌헨은 나겔스만과 접촉하며 협상을 벌였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공개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나겔스만에게 3~4년 감독직을 제안했다. 나겔스만은 확답을 주지